21세기 신유망 산업


21세기 산업을 시장성과 사업성, 두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신유망산업으로 시스템 LSI, 전자상거래, 컨텐츠, 광통신, 바이오, 리사이클링, 연료전지, 의료기기가 선정되었다. 이 8개 산업은 21세기 신유망 산업으로 기업 및 국가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이다.

▣ 시스템 LSI
    시스템 LSI 는 디지털시대의 핵심 부품으로 각종 반도체가 구현하는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함으로써 제품의 성능을 높이고 수품 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귀에 꼽는 휴대폰, 손목시계형 PC 등과 같은 제품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비메모리 분야의 선두업체인 미국업체들과 메모리 분야에서 한국에 추월당한 일본업체들은 시스템 LSI 로 전략사업을 전환하고 대규모 신규투자와 설비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분야의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선진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고,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의 기능 및 제품, 시장분업화를 통해 기술개발의 효용성을 추구하여야 한다.

▣ 광통신
    광통신 분야는 초고속 정보통신망의 기반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대자본 및 고도기술이 필요한 분야로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다. 광통신 사업은 현재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크고 많은 자본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기업 참여 및 국책사업화가 요구되며, 광통신 관련부품은 아이템이 다양하고 기술집약도가 높기 때문에 벤처기업이 유리하다.

▣ 전자상거래
    전자상거래의 핵심은 e-비즈니스이다. 기존 유통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경 20%에 육박할 전망이다. 더욱이 선진기업들이 전자상거래 비중을 급격히 높이고 있어 향후 B2B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GE 는 인터넷을 통한 구매계약시스템을 도입해 구매사이클을 단축하고 구매단가를 낮추고 있다. 국내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1999년 2천억 원 규모에 달하고 있다. 그 중 시장규모가 가장 큰 사이버 쇼핑몰은 400여 개로 미국의 45만 개, 일본의 7천여 개에 비해 아직 적은 수준이다. 기업 간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나 선진국의 75%에 비하면 아직 초보단계이다.

21세기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영상, 음반, 게임 등의 컨텐츠가 물리적 제품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국내의 컨텐츠산업 시장규모는 세계 시장의 0.8%인 37억 달러에 불과하며 그것도 영화 75%, 음반 65%, 비디오와 게임시장의 80%를 외국산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향후 한국적 특성을 가미한 테마를 선정, 집중 개발하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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